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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19혁명 최초 논의장소 김충언, 이홍길, 하성수의 하숙집 터 1960년 봄, 전국에서 이승만정권의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반독재민주화운동인 4.19혁명이 일어났다. 이곳은 1960년 4월 18일 광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김동운, 김병욱, 김선담, 김충언, 박상욱, 박청명, 신강식, 이홍길, 조병수, 지부일, 최수천, 하성수, 홍갑기와 조대부고 3학년 학생 전만길이 비밀리에 모여 광주의 4.19혁명을 최초로 논의한 장소로서 학생들을 불러모았고, 이에 광주학생들이 봉기하여 광주 4.19혁명의 서막을 열었다. 출처 『청춘의혈』 [옛 전남일보(현 광주일보) 김재희 기자의 기록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