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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구전적비 조국의 운명을 건 갈림길에 적구의 무리들이 영천뻘을 넘나드니 인과 철이 용융하는 전쟁터로 너, 나 뛰처나가 둑을 막아 내 고장을 지켰다. 저 - 기룡산은 이- 금호강은 너의 용자를 길이 간직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