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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이창기(李暢基) 선생 서훈 : 건국훈장 애족장. 1990년 추서 1912년 (음)11월 24일 왜관 월오에서 탄생 1931년 11월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친일적 교유(敎諭)에 대한 배척 투쟁을 하다가 강제 퇴교를 당함. 1931년 4월 왜관에서 이두석, 정행돈 등과 청년동지회를 조직하고 농촌계몽과 민족의식 고취 등 항일운동을 하던 중 체포되어 대구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1941년 3월 7일 대구지방법원 예심에서 면소 석방된 후 일제치하 국내에서의 항일운동에 한계를 느껴 곧바로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계속하였으며 1944년 귀국 즉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해방과 더불어 석방되신 애국지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