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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하도다 전공에 빛나는 용사들이여 동족상잔의 6.25 전쟁에 참전하여 풍전등화의 조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먼 이국의 땅 월남전에 출전하여 세계평화 지키고 국위선양 떨쳤으니 그 빛나는 무공훈장 참으로 거룩하도다 이에 우리 군민은 님들의 용감한 감투 정신과 고귀한 희생의 정신을 더욱 선양하기 위하여 이곳 호국의 동산에 전공비를 세우나니 호국의 고장 칠곡을 더 높이 빛내고 이 나라 이 민족을 밝히는 횃불이 되리라. 서기 2003년 11월 30일 칠곡군수 배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