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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2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 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 수 색이 6일째 계속됐다.  대한산악연맹은 25일 실종 지점 으로추정되는안나푸르나남벽아 래 30∼40m 깊이의 베르크슈룬 트(암벽과 빙하의 틈) 내부를 계속 수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장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이하 현지시간) 위성전화 통화를 마지막으로연락이끊겨실종시간 은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장시간 수색으로 지친 데다 안개 때문에 시야가 확 보되지않아전날일찌감치오후2 시에 현장에서 철수했다.  연맹은 미리 투입한 구조대의 체 력저하와피로누적이심각하다고 보고 이날 셰르파 12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고산 등반가 김재수·김창호 씨 와 산악구조 전문요원인 진재창· 강성규·구은수 씨도 구조대에 들 어가 종전 대원들과 임무를 교대 한다.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신동민 대원의 가족은 카트만두에서 수 색 진행 경과를 보고받았으며 이 날 안나푸르나 남벽 쪽의 베이스 캠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다.  연맹은 “원정대의 흔적이라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특별한 진전없이수색이장기화하고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ÄÈ ÃÉÆ ÇÅ Á ÂÂ ÆÈ Å%" ÁÂÉ Ã ! #Ç Ä$ 편집이남희 기자 지난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 위성전화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기며 박영석 원정대가 실종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자료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