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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22 ‘댄싱퀸’ 김완선(사진)이실력파아이 돌 용준형과 호흡을 맞췄다.  ‘슈퍼 러 브’로 지난 4월 6 년 만에 공백 을 깨고 가요계에 복귀한 김완선이 25 일 용준형과 함께 부른 디지털싱글곡 ‘비 콰이어트(Be quiet)’를 공개했다.  ‘슈퍼 러브’가 김완선의 고정 이미지 를 깬 신호탄이었다면 ‘비 콰이어트’는 대중에게 모든 것을 멋지게 보여 줄 비 상하는 음악이 될 것이다.  ‘비 콰이어트’는 아이돌 히트곡 제조 기라 불리는 신사동 호랭이와 신인 작곡 가김태주, 비스트의용준형이공동작업 을 했으며 이 노래는 한 번만 들어도 계 속해서귀에맴도는중독성강한후크송 이다.  특히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용 준형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특유의 감칠맛 나는 랩 피처링으로 곡 전반에 다이내믹함을 더한다.  김완선의 소속사 측은 “‘비 콰이어트’ 는 듣는 순간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 응할강렬하고급박한비트에김완선특 유의가녀린보컬이묘하게어우러져몽 환적인 분위기가 곡 전반에 흐르고 있 다”고 말했다.  송현숙 기자  시상식의 계절이 돌아왔다. 방 송·음악·영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시상식이 연이어 개최되며 11월,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올 한 해 당신을 움직인 10 인’을 선정하는최고권위의스타일시상 식‘2011 스타일아이콘어워즈’가 다음달 3일 서울 ‘상암동 CJ E& M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 원 체조경기장’에서 올 한 해 가요 를총정리하는‘2011 멜론뮤직어 워드’가, 25일에는 올해 최고의 영 화를 가리는 ‘제32회 청룡영화상’ 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에서 열린다.  끝으로 29일(화)에는 ‘2011 엠 넷 아 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 wards)’가 싱가 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 door Stadium)’에서다채로운 볼 거리를 선사한다.  또올해에는 어떤 패셔니스타가 레드카펫 이슈 메이커로 등극할지 톱스타들의 화려한 스타일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송현숙 기자  “비극으로 끝나도 나름대로 임팩트가 있었겠 지만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라 더 좋았습니 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께 어떤‘희망의메시지’ 를 전한 것같아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숱한 고비를 넘어 사랑을얻은 여인의행복감 이 되살아났다. 지난 6일 종영한 KBS 2TV 팩션사극‘공주 의남자’에서수양대군의 장녀세령을연기한배 우문채원(25사진)의얘기다.  그는 극중에서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와 금단의 사랑에빠진 세령의애끊는 심정을온몸 으로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에 물이 올 랐다’는 찬사를 받았다.  문채원은 “변화의 폭이 큰 인물인 만큼 위험 부담도 있었지만 워낙 흥미로운 캐릭터라 욕심 이났다”면서 “뒤로갈수록 힘이느껴지는 캐릭 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2007년SBS 드라마‘달려라! 고등어’로 데뷔 한뒤‘바람의 화원’의 기생정향 역으로 얼굴을 알린문채원은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괜찮아 아빠딸’ 등에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 왔고, 올해 그 꽃을 피웠다.  ‘공주의남자’의세령역으로주연배우로서의 역량을입증한 것은물론, 영화 ‘최종병기활’로 제48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겹경사 를 맞은 것.  “문채원이라는 배우한테 애정이 생기도록하 려면앞으로더오랜시간노력해야겠죠. 그래도 제가 연기한 캐릭터들이 사랑을많이받아무척 기뻐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많이 해서 ‘또나 왔네’가 아닌 ‘자주 보 니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연합뉴스 ÄÉÆ ÇÂ Å È ÃÁ 문채원‘희망의메시지’ 전해만족 아이돌 비스트 용준형 참여 강렬하고 몽환적 분위기 곡 레드카펫의 계절 11월 각종 시상식 빅뱅! KBS ‘공주의 남자’ 여주인공 세령 역 Á 편집유용숙 기자 김완선용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