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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216 맑음 양산 418 맑음 <일간조간> ÂÈÈÆÄÃÇÅÁ ÃÄÆÂÁÅÇ 발송 문의02-2079-38513 1판 지역별 날씨23면 제13773호 2011년10월26일수요일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군대 간 자식들의 안전과 건강 입니다. 이를위해서는 군에서 의 소통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보는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보 십니까?”  “전우회를사단법인으로 인 가해 줄 수는 없습니까?”  25일 국방부 내 국방회관 태 극홀. 질문을 받겠다는 사회자 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여 기저기서 손이 올라왔다. 그리 고 평소 군에 대해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국방회관에서는 ‘2011 년정책고객과의대화’가열렸 다. 정책고객과의소통강화를 위해 참여하기를희망하는 고 객을 대상으로 국방 정책현안 을 설명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듣는행사다. 정책고객들은현 재 4만1000여 명 수준. 국방 부는 이들에게 전자우편(E- ma il )을 통해 주 1회 이상 정 책정보를지속적으로 제공하 고 있다.  행사에는 대학생을 포함한 정책고객 80여 명이 참석해 ‘2012년국방예산(안)과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 지) 건설사업, 군 의료체계 개 선’ 등 주요 국방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이용걸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담당 국장들은 정책고 객들과 기탄없는 질문답변을 했다. 특히 안보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부터 오토바이 택배 원들을 동원 대상으로 정해 특 별수송부대를만들었으면 한 다는 제안, 그리고 예비군 지휘 관의대우 문제 등민원에 이르 기까지 다채로운 의견들이 수 렴돼 정책고객들의 군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이용걸 차관은 “이번 행 사를통해국방정책을고객들에 게알리고정책고객들의제언을 청취함으로써 국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높이고소통이강화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정승조(육군대장) 합참의장 후 보자는 25일 “적의 도발을 억제하 고,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고 격퇴해도발대가가얼마나처절한 지 뼈저리게 느끼게 하겠다”고 강 조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 린합참의장후보자인사청문회에 서 모두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 조하면서 “강한 응징이 적의 도발 을 억제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인 식하고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자는 또 북한이 도발할 때 응징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응징을) 실행할 충분한 ‘능력’이 있고, 저는 이런 능력을 사용할 ‘의지’를갖고 있으며, 예하 작전부대는 필요한 ‘태세’를갖추 도록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이어 적 도발을 억 제하고, 적 도발 시 반드시 싸워 승 리하기위한구체적인방안으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완비▲현존 및 미래 위협에 대비한 방위역량 확충▲유리한안보전략 환경조성 등 세 가지 중점사항을 제시했다.  정 후보자는 적 도발 시 구체적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위권발동 때 표적은 적의 도발 원점에만국한하는것이아니라이 를지원하는 세력도 포함된다”며 “자위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제한 받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정 후보자는 “국방개 혁의 강력한추진과 함께 한국군 주도의계획 및운용능력을완비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철저히 대 비하겠다”고 강조해 국방개혁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밝혔다.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날 무리없이마무리됨에따라 국회의 인사청문회보고서채택을거쳐이 명박대통령이 정식으로 합참의장 을임명하게 된다.   김병륜 기자 lyuen@dema.kr 건군63주년기념제4회국군군악페스티벌이25일저녁7시서울잠실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성대한막을올 렸다. 국방부가주최하고 국방홍보원이주관한이날공연에는육·해·공군및해병대,미8군군악대등600여명의대규모마칭밴드가참가해 객석을가득메운관람객 들에게 웅장하고 절도 있는 선율을 선사했다. 해군 군악대 마칭밴드의 공연 모습. 관련기사 20면 김태형 기자 3Ç É% )&4 Ã Æ  È% É ÄÂÅ È& 이용걸 국방부차관 e2 !(9 `d AH Sf #$ 0'" 2! È1 (1 편집남기선 기자 정승조 합참의장 후보자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DÁb )C3% RU$8 Q Á V'W"I&BC a7BCX4 Â È6 PF ÂÃÆÅ É#Ç@EY 51 Ã T0c9%G Ã ÂÄ ÅÁÆ Ä 6 오늘의 Á'Ç$!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