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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8월17일 7기 특별반 사관후보생들이 조선 경비사관학교에 입학했고 거의가 일제시대의 군 복무 경험자들이었다. 8월20일 이들 생도는완전 무장을 하고 학교부근 산을 돌아오는 약10Km 구보를 했다. 여기서 민영식, 서청하 두 생도가 일사병으로 죽었다. 그 때 구보의 지휘자는 중대장인 박정희 소령이었다. 사고의 책임을 지고 중대장직에서 직위해제가 되고 말았다. - 출처 : 박정희와 그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