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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로써 조국을 지킨 대한의 젊은피는 길이 이땅에 거룩하리니 악우와 같이 퍼붓는 흉탄을 무릅쓰고 잔빗소탕에 혁혁한 위훈을 세운 우리의 용사 젊은 대원은 한떨기 찬란한 무궁화로 여기 거룩한 잠 드시도다. 목숨을 방패로 임무를 다한 그 충용과 그 의열은 일월로 더불어 길이 청사에 떨치라니 붉은 피로 물들인 태극기를 몸에 감고 천추에 빛날 독립대한의 초석이 되여 우리의 용사 젊은 충혼은 호국의 영웅들 여기 거룩한 잠 드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