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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해병대를 향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됐다. 해병대와 관련된 개정법률안도 순조롭게 통과의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국민들과 해병대 가족들의 성원 덕분이다. 그 응원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리고 해병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과 군 관련 법 률 개정의 의미, 그리고 덕산장학회 소식까지. 더 큰 해병대를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자. 46 Forever Marine - “안 되면 될 때까지”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안 되면 되게 하라’라는 말보다 더 욱 해병스럽다. 성공한 예비역 해병들을 보면 이 정신 하나로 밀어붙인 이들이 많다. 톱스타를 향해 달려가는 배우 정석원도 그랬고, 세계 최고의 그림꾼을 향해 전진하는 석정현도 그랬다. 한국 최고의 보디빌더 권영두 프로도 그러했 다. 모두가 말했다. 내 성공은 해병대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가 화염에 휩싸인지도 어느덧 7개월이 지나갔다. 시간은 흐르고, 기억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날의 기억은 날이 갈수록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되었다. 존재 이유는 단 하나다. 싸워 이기는 것. 북한이 다시 한 번 도발한다면, 강력하고 치열하게 대응하여 치명타를 입히리라. ■ Hot Topics ■ Cover Story 22 Focus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