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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사변당시 이 고장 출신 고 김길환씨와 김용만씨 두분은 자치방위대원으로 향토를 방위하던중 동년 9월 23일 새벽 북괴군이 방위대본부를 침입하여 장시간 교전끝에 애석하게 산화하시었다. 이에 위도 면민일동은 가신 님들의 반공정신과 현충 보국한 공로를 길이 후세에 귀감으로 삼고자 서기 1969년 9월 치도리 고개마루에 충혼비를 세웠으나 1981년 도로공사등으로 훼손되었던것을 위도국민학교 제24회회 동창회워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 새로이 비를 건립하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서기 1987년 6월 6일 위도국민학교 제24회 동창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