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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시 전황이 불리하여 이 지역 치안을 담당했던 경찰이 후퇴하자 스스로 향토를 수호하기 위하여 이 지방 향토의 역군들은 자치방위중대를 결성하여 향토방위임무에 나섰다.그러던 중 위도에 상륙한 북한군을 격퇴하기 위하여 용감히 싸우다.산화한 방위중대원 두사람의 구국정진과 향토애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전하고자 1969년 위도면민들이 힘을 모아 치도리에 건립하였으나 도로 공사중 훼손되어 1987년 위도초등학교 제24호 동창회에게 진에에 새로운 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