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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회문산은 빨치산 전북도당 총사령부가 위치하면서 순창, 정읍, 임실 일부가 치안이 미치지 못하는 빨치산 적 지구였다. 이곳에서 700여 차례에 달하는 크고 작은 전투가 벌어졌으며 순창경찰서와 18전투경찰대가 이곳의 치안을 맡았다. 이를 기리기위해 순창재향경우회에서 건립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