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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마태(李馬太) 전도사 약력 ○ 주후 1920년 5월 20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 대장리에서 이성렬집사의 4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출생하시다 ○ 1944년 25세에 전주 성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안 오중교회 전도사로 부임하시다 ○ 1949년 오중교회를 사임하고 서울 장로회 신학교에서 진학하면서 앵성교회 제3대 교역자로 부임하시다 ○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로 장로회 신학교 2학년 재학중 섬기는 앵성교회로 오기 위해 한강을 헤엄쳐 건넌 후 걸어서 도착하여 사역을 감담하시다가 공산군에 붙잡히시다 ○ 부안경찰서에서 전주형무소로 이감 후 1950년 9월 26일 형무소 뒤뜰에서 부인(이종선)과 두 딸(경순:심원보, 경석: 김효사)을 남겨둔 채 교회를 사랑하고 믿음을 지키다가 전신에 죽창에 찔려 갓 서른의 젊은 나이로 순교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