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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무명전몰 용사가 잠들다. 1950년(음) 10월 4일 1시경 국군 화랑사단 13연대 8중대소속 학도병 약150명이 인민군및 공비토벌작전중 정읍군 산내면 매죽리 하매부락 전투중 화력부족으로 장렬하게 산화하였으므로 이곳 주민들이 현지에 산재하여 있는 시신46구를 이 자리에 안장 오늘에 으다가 1987년 10월에 온 군민의 뜻을 모아 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저 묘역주변을 정화하고 이 추모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