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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으로 춘천방어에 선전하다. 부대의 건재를 유지하며 철수를 하였고 한국전 최초로 대승을 거둔 충주 동락리 전투에서 탁월한 지략과 지모로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1952년 10월 제9사단장으로 저 유명한 백마고이 전투의 영웅이 되었으니 중공군 3사다단 3만여 공산군을 철저한 혈전끝에 섬멸하고 고지를 장악하여 한국전사는 물론 세계전사에 찬연한 빛을 발하였다. 이후 장군은 군단장, 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회의 의장등 군 요직을 두루 역임한 후 육군대장으로 65년 만기 예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