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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봉 자락 서기어린 이 배움터에서 청운의 뜻을 세운 소년이 조국수회의 명장이 된 이 있으니 부강초등학교 제17회 졸업생 송파 김종오장군이시다. 장군은 1921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태어나 일본 중앙대학에 유학한 후 조국광복과 더불어 탄생한 국방경비대에 투신 26세에 소위로 임관되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지 장군은 제6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