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page


97page

서기 1950년 6월 25일 미명에 북한공산집단의 불법남침으로 전국토는 전쟁터로 돌변하고 당시 젊은 청년들은 국가의 소명을 받고 전선으로 출전 각 지구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6.25전투를 개선의 길로 이끄는데 일대전기를 만들었다. 지금은 지역사회 개발의 주역으로 향토 산업전사로 일하고 있지만 당시 전국적으로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이와령전투를 상기하고 참전전우 일동은 산 증인으로서 당시의 전율과 전공을 되새기며 공산당의 만행과 잘못을 규탄하면서 이곳 이화령 산록인 당고개에 6.25참전 전우들의 뜻을 모아 기념비를 건립한다. 서기 1987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