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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풍면은 고구려시대 상모현이라 칭하였고 고려 현종 9년에 장풍현이라 개칭하였다가 이조 태조3년에 연풍에 감무를 두어 태종13년에 연풍현이라 개칭하고 그 판도는 현 충주시 상모면 괴산군 장연명이였으며 세종 11년에 충주 동촌이 편입되고 성종 7년에는 충주 수면촌까지 였으며 현청은 당시 현내면(현 연풍면 삼풍리 162번지) 소재지에 치하였으며 고종 32년(1895년) 을미개혁으로 연풍현이 연풍군으로 개칭되였으며 서기 1914년 4월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연풍군의 (현내 고소리, 수면, 장풍, 그의면) 5개면이 연풍면 장연면 상모면으로 개칭하여 괴산군에 편입(상모면은 1963.1.10 현 충주시에 편입)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소백산맥아래 수려한 자연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고장으로 우리 연풍의 지명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괴산군과 연풍면지 편찬위원회의 후원으로 이곳에 연풍면 표식비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