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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민평기상사 흉상 故민평기상사는 천안함 46용로사 1976년 10월 1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에서 출생하여 매화초등학교(23회), 은산중학교(26회), 부여고등학교(44회)를 졸업했다. 1997년 8월 11일 해군에 입대하여 1997년 12월 2일 해군부사관169기)로 임관하여 제2함대, 조함단, 인천방위사령부 등을 거쳐 2009년 2월 2일 제2함대 22전대 소속 천안함(PPC-772)에 부임하여 북방한계선(NLL)을 지키기 위해 경계.근무 중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경 백령도 연화리 서남방 2.5km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해 전사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위국헌신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그 얼을 이루어 어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곳에 보훈서설물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