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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등기소 민간인 대 학살 화염속 "대한민국 만세" 피 맺힌 절규 이곳 위령탑은 6.25전쟁중 북한 인민군과 이들을 돕던 무모한 좌익세력의 가세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민간인 대 학살 방화사건의 현장이며, 대전형무소에 끌려간 200위, 서천등기소 222위의 희생자 422의 위령을 모셔, 원혼을 달래고 위로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 당시, 1950년 6.25동란중 인민군은 서천지역을 점령, 좌익세력들과 날로 극심한 횡포를 부리며, 극악무도하고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며 우리지역을 활개치고 있었다. 그 무렵 국군과 유엔군의(맥아더 장군)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을 거두며, 수도 서울이 수복되었고, 전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