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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시 여기 위대한 죽엄이 있다. 6.25 거치른 날 우군의 "띤" 장군을 구출하기 위하여 최후 일순까지 철마를 달려도 보람을 걷우지 못하고 순사하고 말았다. 비단 아름다운 우정에서랴 민족의 생존과 인류의 자유와 평화로 하여 하늘 길이 숭고한 죽엄이어라 조국과 더부러 영원할 영혼을 위하여 여기 돌을 하나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