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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말기인 1942년 일본인들이 성금을 모아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충혼탑(忠魂塔)을 만들어 일본군의 위패를 두기 위하여 기단부분 공사를 하다 해방이 되면서 중단되었다가 세워진 이 탑은 충혼탑이라 했지만, 광복 후 충렬탑으로, 1956년 내부수리 및 외부 군인동상 건립 등 보완 영렬탑으로 개칭하였다. 그 후에도 일제 잔재의 논쟁으로 이곳에 새롭게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