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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을 위한 송시 - 애국지사 남곡 권용두 선생을 추모함 - 창운 김용재 야욕의 그 시퍼런 서슬도 깨어남의 권리를 자르지 못했다 몸은 앗기어 감옥에 가도 뼈와 살 부등켜 만세를 불렀다 죽음이듯 쓰린 강점의 세월에 꿈은 만리 함성의 기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