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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昌輝 志士는 一八九九年五月二十七日 구우면 고산리에서 父 李行旭 母 宋奉媼의 七男 二女 中 二男으로 태어나 一九一七年 濟州農業學校를 卒業하여 한 때 官廳에도 근무하였으며 보통문관 試驗에도 合格하였으나 여명에 높은 뜻을 펼치고자 上京하여 一九二四年 普成專門學校를 卒業 그 해 朝鮮辯護士試驗에 合格하므로써 그 뜻을 펴기 시작 一九二五年 十月 朝鮮農民社 理事로 선출되므로 하여 農民들의 권익보호에 一翼을 담당하여 왔으며 一九二六年度 민족독립운동사로 기록되는 六·十萬歲事件을 비롯 一九二七年도 朝鮮共産黨사건 新幹會記者被訴사건 一九二六年도 경남청년연맹사건 一九二九年도 呂運亨사건 一九三○年초 光州학생사건 함북청년 연매사건 間島사건 등을 당대의 朝鮮辯護士를 대표하는 李仁 初代檢察總長 許憲 辯護士와 같이 祖國독립운동으로 투옥당하는 人士들을 무료변론으로 구조활동을 하여왔으며 一九三二年 六·七月 東亞日報社가 주최하는 특별대강연 인생과 범죄에 대한 演士로서 이창휘 지사는 1899년 5월 27일 구우면 고산리에서 부 이행욱 모 송봉온의 7남 2녀 중 2남으로 태어나 1917년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하여 한 때 관청에도 근무하였으며 보통문관 시험에도 합격하였으나 여명에 높은 뜻을 펼치고자 상경하여 1924년 보성전문학교를 졸업 그 해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하므로써 그 뜻을 펴기 시작 1925년 10월 조선농민사 이사로 선출되므로 하여 농민들의 권익보호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1926년도 민족독립운동사로 기록되는 6·10만세사건을 비롯 1927년도 조선공산당사건 신간회기자피소사건 1926년도 경남청년연맹사건 1929년도 여운형사건 1930년초 광주학생사건 함북청년 연매사건 간도사건 등을 당대의 조선변호사를 대표하는 이인 초대검찰총장 허헌 변호사와 같이 조국독립운동으로 투옥당하는 인사들을 무료변론으로 구조활동을 하여왔으며 1932년 6·7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특별대강연 인생과 범죄에 대한 연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