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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사건 등으로 도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기 어려운 터에 이번일은 방송국은 물론 전 도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시체는 일주 일만에 찾아 방송국장으로 장례를 치렀고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나김성배 총국장 시절 1993년 방송국 안에 추모비를 세워그들의 넋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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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 href=http://blog.daum.net/jc21th/17780863 target=_blank>Blog 춘하추동 방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