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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949년(단기 4282년) 1월 3일 4.3사건 당시 향토를 수호하고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삼양학도대를 결성하여 불의와 맛서다 꽃다운 나이에 꿈을 펴 보지도 못한채 숨진 고 김두추, 김용배, 이계남, 이화종, 장무종, 장영애 위 6영령들의 넋을 달래고 거룩한 뜻을 기리며 이에 추도비를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