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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민을 구한 현봉학(당시 미 제10군단 민사부 고문) 현봉학(1922~2007)은 흥남철수 당시 미 제10군단의 민사부 고문관으로서, 미 제10군단 사령관인 알몬드(Edward M. Almond, 1892~1979)군단장에게 민간인 철수를 설득한 인물이다. 현봉학은 흥남부두를 메운 수많은 피란민을 보면서 남겨진 주민들에 대한 공산당의 박해를 걱정했다. 그는 "번민으로 밤을 지새웠고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다하겠다."고 결심한 후 피란민 구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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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학박사의 흉상이 서울 세브란스빌딩앞에 건립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아래 탐방앨범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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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비를 찾아서 : 서울 잠실향군회관 충용탑,서울대병원 현충탑,와룡공원 반공청년운동순직자추념비,동작동 월남참전기념탑,영등포경찰서경찰혼,성동구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수도군단사령부창설지비,박정희대통령흉상,육군보병학교창설지표지석,남산초 육군산악군단창설지표지석,육군제9보병사단(백마부대)창설지표지석,동대문구참전유공자명비,시흥초6.25전쟁호국영웅명비,경찰기념공원경찰70주년기념탑,한강방어선시흥지구전투사령부터기념비,현봉학박사동상,양천구참전유공자호국영웅명비,북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