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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991년 4월 26일 이후 산화해 가신 11인의 열사를 기린다. 박승희(전남대, 당시 21세, 4.29) 전남대에서 '노태우정권 타도하고 미국놈들 몰아내자'를 외치며 분신 김영균(안동대, 당시 21세, 5.1) '고 강경대열사 추모 및 공안통치 분쇄를 위한 범안대인 결의대회' 중 분신 천세용(경원대, 당시 21세, 5.3) '강경대학우 폭력살인 자행한 노태우정권 타도를 위한 결의대회' 중 분신 후 투신 박창수(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당시 34세, 5.6) 노조탄압 상황에서 의문사 김기설(전민련 사회부장, 당시 34세, 5.8) 서강대 본관 옥상에서 '노태우정권 타도'를 외치며 분신 후 투신 윤용하(노동자, 당시 23세, 5.10) 전남대에서 '노태우 정권 타도'를 외치며 분신 이정순(전남 순천, 당시 40세, 5.18) 강경대열사 1차 장례투쟁 중 '연세대 정문 앞 철교 위에서 분신 후 투신 김철수(전남 보성고, 당시 19세, 5.18) 보성고 운동장에서 '노태우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 정상순(전남 보성, 당시 26세, 5.22) 전남대 병원 영안실 위에서 '노태우 정권 물러가라'며 분신 후 투신 김귀정(성균관대, 당시 26세, 5.25) 대한극장 부근에서 백골단의 토끼몰이식 진압에 의해 운명 손석용(대구사범대, 당시 22세, 8.1)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야간강좌 옥상에서 분신 후 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