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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약천 남구만 선생의 사당을 찾았다. 약천 남구만 선생은 조선조 중기 인조,효종, 현종, 숙종 4대에 걸친 정치거물이었다. 소론의 영수로 영의정까지 올랐다가 당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망상으로 유배를 왔다. 선생의 유배지였던 이곳 망상동 심곡마을에 '약천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사당이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