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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한석산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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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최대의 패배중 하나인 현리전투의 책임자는 유재흥장군이었다. 1951년 5월 그가 지휘하고 있던 국군 3군단은 완편 군단이였고 장비또한 신형으로 완편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공군의 공세에 단숨에 무너저버린다. 혼란에 빠진 국군 3군단은 무질서로 후퇴를 감행하였고 중장비들까지 모두 버리고 패퇴하였씁니다 단 3일만에 70km를 밀려 동부전선에 대규모 돌파구가 생겨버립니다. 20일까지 수습된 3군단 병력은 30여%에 불과 했습니다. 이 패배에 분노한 미8군 사령관 밴 플리트는 유재흥에게 찾아가서 "유 장군! 당신의 군단은 도대체 어떻게 됬겁니다?! 또 그 많은 장비들은..!!!" 이에 유재흥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고민하다가...."저..자..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밴 플리트는 즉시 3군단 해체와 국군 작전지휘권을 박탈당한다. 출처 : http://tayler.tistory.com/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