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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DMZ 관광의 정의 및 자원현황 - 7 - 통제보호구역인 민간인통제구역(이하 “민북지역”)은 고도의 군사 활동 보장이 요구 되는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지역에서 군 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국 방부장관이 군사분계선의 남방 15km의 범위 안에서 설정하는 민통선 이북 지역을 말 한다. 그러나 국토의 효과적 이용을 위해 군 작전 및 보안에 지장이 없다는 조건하에 서 출입영농과 입주영농이 허가되고 있다. <표 Ⅱ-1> 강원도 DMZ 인접지역 군별 민북마을 현황 구 분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명파리, 마달리, 화곡리 - - 양구군 해안면 현1리(자월), 현2리(본부락,새마을), 현3리(동막동), 오유1리 오유2리(새마을) - 방산면 천미리(고향골) - - 인제군 서화면 서화1리(제주도,금수동,구십구골,봉황촌), 서화2리(신촌) - - 화천군 화천읍 신읍1리(늘아우,호계동) - - 상서면 봉오3리(신월동) 마현리 -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관전리 대마1리, 대마2리 - 김화읍 도창리 생창리 유곡리 근남면 사곡리, 마현1리, 마현2리 마현2리 - 갈말읍 동막리 정연리 - 동송읍 - 양지리, 이길리 - 계 20개 마을 9개 마을 1개 마을 자료 : 도민일보(2006. 9. 18일자), 기획특집, 민북마을 군사시설보호구역은 2000년대 들어와서 감소하기 시작하여 참여정부 출범 이후 본 격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06년 2월 현재 전 국토의 5.2%가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군사분계선 인접 시·군의 경우 약 67.5% 정도가 설정되어 있다. 경기 북부보 다 강원 북부가 더 많이 설정되어 있는데, 강원도 내에서도 철원군이 거의 100% 규 제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 화천군의 규제 비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