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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악산 산행의 집결지. 서울대 입구역. 등산객들로 엄청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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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冠岳山)은 바위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형상을 가진 산으로 서울 남부(관악구, 금천구)와 경기(과천시, 안양시)를 가르는 산줄기로,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끼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매우 많고 그로 인해 등산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나 있다. 대도시 변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능선과 기슭에 암봉이 많이 솟아 있고, 암릉이 여러 가닥 뻗어 있어 험난하다. 그로 인해 아기자기 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