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age


10page

나라를 지킨 영령들 우러러 여기 모시다. 몸은 쓰러져도 넋은 나라를 놓지 않고 뜻은 겨레와 얽매이어 장하고 매운 정신 황해 마르도록 시민의 가슴에 흐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