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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서태후(西太后)로 알려진 함풍황제(咸豊皇帝: 1831~1861)의 의귀비(懿貴妃)이자 동치황제(同治皇帝: 1856~1875)의 생모이다. 태후(太后)는 황제의 모친을 일컫는 말로 서태후에서 '서'자는 '西'이다. 즉, 황제 모친의 정실은 東으로 후실은 西로 표현한다. 1860년 영·프 연합군이 북경으로 진격해 들어가자 그녀는 함풍황제를 따라서 열하(지금의 하북성 승덕)의 피서산장으로 몽진하였다. 이듬 해 8월 함풍황제는 피서산장에서 병사하고 6세의 어린 재순이 황위를 계승하였다. 이에 그녀와 함품황제의 황후 뉴구뤼씨는 황태후로 추대되어, 휘호를 자희(慈禧)와 자안(慈安)이라 하였으니 세상 사람들은 자희태후를 서태후(西太后), 자안태후를 동태후(東太后)라 불렀다. 함풍황제가 죽은 후 의귀비에서 태후로 승격된 서태후는 자신의 야심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서태후는 먼저 자안태후를 설득하여, 자안태후와 함께 수렴청정(垂簾聽政)을 시작하였으니 이때 그녀의 나이는 불과 26세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출처를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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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 href=http://www.startour.pe.kr/local/china/SITAIHU.htm target=_blank>★ 중국 청대 말기의 여걸 - 서태후(西太后)</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