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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팔묘(外八廟)란 청더(承德,숭덕)에 있는 황제의 궁전 밖에 있는 8개의 사원을 말하는데 본래는 12개였으나 페허되고 지금은 8개만 남아있다. 보타종승지묘(晋陀宗乘之廟), 수미복수지묘(須彌福壽之廟), 보령사(普寧寺), 안원묘(安遠廟), 보락사(普樂寺), 부인사(溥仁寺), 대불사(大佛寺), 수상사(殊像寺)이다. 중국 외방등의 사람들이 베이징에 와서, 혹은 다녀간후에 돌아가서 풍토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한다. 이러한 이유로 청더(承德,숭덕)에 행궁을 만들고, 그 옆에 각 종교별 사원을 건설했다고한다. 이번에 만난 중국사람의 말로는 진정한 중국 통일이 이때서야 된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외팔묘중에서 제일 큰 보타종승지묘(晋陀宗乘之廟)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