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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5> 잔해물 탐색구역 가. 소해함·구조함의 함체 잔해물 수거 함체의 잔해물 인양작전은 소해함 및 구조함을 이용해 비교적 규모가 큰 함체의 잔 해물을 탐색한 후 잠수사와 크레인을 투입해 인양하는 것으로 주로 폭발원점인 A구 역과 함수가 침몰된 B구역에서 운용되었다. 작전에는 소해함 3척(고령·김포·옹진 함)과 구조함 3척(평택·청해진·미 샐버함)이 참가했으며, 성인봉함(상륙함), 고속 단정 등 5척과 해양조사선 장목호, SSU 73명이 합류했다. 수거 및 인양 절차는 ① 소해함 음탐탐색 ② 탐지된 잔해물에 부표설치 ③ 구조함 에 의한 식별 ④ 잠수사에 의한 수거 등 4단계로 수행했다. 그에 따라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51개조 101명의 잠수로 유도탄·마스트·발전기·가스터빈 보호격 실 덮개·5m 지주·계단손잡이 등을 수거 및 인양했다. 또한 가스터빈이 붙어있는 함저를 식별하고 인양을 시도했으나 자체의 인양능력(무게 약 30여 톤)을 초과해 민 간 인양업체에 의뢰해 인양했다. 천 안 함 피 격 사 건 백 서 86 백령도 연화리 장목호 5.5km 7 . 5 k m 7 .5km 3.7km 3 . 7 k m 9.5km 형망어선 5척 탐지(미식별) 범 례 식별 암반 게통발, 상선용 대형앵커 인양 폭발원점구역 함수 침몰위치 탐색구역 함수 표류구역 까나리 조업구역 추가 탐색구역 11km 500m 500m 1000m 확장탐색구역 2구역 1구역 함수 침몰위치 탐색구역 14km 500m 쌍끌이어선 2척 폭발원점 김포 평택 청해진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