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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했다. 김포함은 15일부터 21일까지 확장 1~3구역을 탐색하고, 옹진함은 확장 4~7구역을, 고령함은 확장 8~10구역을 각각 탐색했다. 한편 해양조사선‘장목호’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함수·함미가 침몰된 해역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면서 해저 촬영을 계속했다. 이상과 같은 탐색작전으로 20일(화) 01:31에 양양함이 가변심도음탐기(VDS) 45) 를 이용해 함체에서 분리된 연돌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이어 청해진함이 투입되 어 <그림 3-11>과 같이 무인탐사기‘해미래’를 이용해 폭발원점 부근을 집중적으로 탐사해 연돌의 구체적인 위치를 식별할 수 있었다. 천 안 함 피 격 사 건 백 서 78 45) 가변심도음탐기(VDS : Variable Depth SONAR) : 선박의 밑 부분에 고정 부착된 음파탐지기(SONAR)와 달리 소나 의 송수신기를 예항(예인)하면서 운용 심도를 변경해 탐지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소나를 말한다. <그림 3-10> 함미 침몰해역·함수 표류구간 정밀탐색 구역 백령도 대청도 함수/함미 침몰 위치 기존 탐색구역(4.11 완료) 확장 탐색구역 정밀 탐색구역(양양함) 7 . 5 k m 5.5km 11km 14km 옹진 장목호 500yds 500yds 김포 청해진함(해미래) SAL 고령 양양 1NM 1NM 8 3 2 1 10 9 4 6 5 7 함수 함미 2구역 1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