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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사 건 발 생 과 초 기 대 응 ‘통합위기관리반(TF)’은 1일 2교대 근무체계로 운영하면서 초계함 침몰 관련 국 내・외 제반 동향과 관련 조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각 요소의 노력을 통합・조 정・통제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장관이 주관한‘초계함 침몰 관련 상황평가회 의’에 주요 조치, 향후 상황관리 등을 보고했다. 이와 같이 국방부는 천안함 피격사건 발생 초기 초동조치로부터 민・군 합동조사단의 원인 규명 조사활동이 마무리 될 때까지 탐색구조작전 및 함체 인양, 희생자 예우 및 보 상, 사건 원인 조사, 언론공보 조치를 수행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했다. 5. 감사원 직무감찰 및 국방부 조치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군의 상황보고 지연, 사건 발생시각 번복 등 초기 대처과정 에서의 혼선으로 군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의 비판 여론이 비등했다. 이에 따 라 4월 20일 국방부장관은 국민적 의혹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천안함 침몰 이후 합참, 해작사 등 관련 부대가 수행한 지휘보고 및 초동조치를 포함한 군 대응체계 등 에 대해 감사원에 직무감찰을 요청했다. <표 2-4> 국방부・합참 통합위기관리반(TF)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