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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활동은 정부 행정부처가 국정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국회의 질의 에 답변하는 활동으로, 천안함 피격사건 관련 국회 활동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국방 부는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불신과 의혹을 불식시키고자 국회 국방위원회, 본회의, ‘천안 함 침몰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등에서 제기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였다. 1. 국회 국방위원회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3월 27일 김학송 국방위원장의 요청으로 시 작된 국방위원회 108) 는 이후 3월 29일, 4월 14일, 19일, 30일 등 총 5차례에 걸쳐 열 렸다. 국방위원회는 천안함 피격사건 경위 및 실종자 수색현황 등을 보고받고 피격사 건의 진상규명과 우리 군의 위기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국방위원회의 질의에 앞서 국방부장관과 군 주요 당국자들은 사건발생 경과 및 조치사항을 보고했다. 국방부의 보고 내용과 이에 대한 국방위원의 질의 내용 은 <표 5-7>과 같다. 천 안 함 피 격 사 건 백 서 208 108) 국방위원은 김동성, 김무성, 김영우, 김옥이, 김장수, 김정, 김학송(위원장), 문희상, 박희태, 서종표, 심대평, 안규백, 유승민, 이윤성, 이진삼, 임태희 등 총 16명이다. 제 2 절 | 국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