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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모 [周文謨, 1752~1801.5.31] 한국 최초의 외국인 신부. 베이징 신학교를 졸업하고 1795년 조선에 들어왔다. 탄압을 피해 서울에서 숨어 지내며 전교 활동을 폈다. 정약종, 황사영을 만났고 왕실 여인들에게도 세례를 베풀었다. 1801년 자수하여 새남터에서 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