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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 시절의 척화비 조선 고종3년(1866) 병인양요 와 고종8년(1871) 신미양요를 겪고 쇄국의 의지를 고취 하고자 전국 곳곳에 세운 척화비중 하나로 서양과의 화친(和親)을 배척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에 세워 쇄국정신을 알리는 비석으로 상림 입구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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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자는 것이니, 화친을 주장함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우리들의 만대자손에게 경계하노라. 병인년에 짓고 신미년에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