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page


16page

열사가 순국한 서대문 형무소에 대한 앨범은 아래쪽 앨범을 한번 보시길...
16page

류관순 동상 Yu Gwan-Sun’s Statue 관리번호 10-1-9 건립자: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 서울신문사 관리자: 남산공원관리사무소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산7-22 유관순은 1902년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태어나 1919년 4월 1일 병천면 아우내 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화학당 고등과 1학년때 거족적인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곧 귀향하여 인근 교회와 학교의 지도자들과 만세운동을 협의하고 4월 1일 아우내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천안 일대 뿐만 아니라 청주·진천 등에서 3천여명의 시위 군중이 모여 들었으며 이 때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 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명이 부상 당하였다. 일세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 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 만세를 외치다가 오직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16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