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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행사이모저모 8 5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성이냐시오 관 소강당에서 명예교수 및 동문 선배와 재학생이 함께 하는‘서강인 포럼’이 열렸다.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이번 포럼에서는‘21세기를 선도하는 창조적 서 강인’이라는 주제로 명예교수의 강연과 동문선배, 재학 생 간의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재학생 신청자 중 총 50명을 선발, 동문 연사와 함께 저녁 만찬을 즐 기는 시간을 마련하여 선후배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서강인 포럼에는 정훈 한국DMB회장 (총동문회 수 석부회장)의 사회로 임정빈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봉조 서강울림 대표, 민유성 산업은행장, 이휘성 한국IBM사장, 영화감독 최동훈, 손정은 MBC 아나운서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서강동문들이 참석해‘특별한 서강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3, 14일 양일간 성이냐시오관 강당 에서‘창조적 인간, 미래의 교육’을 주제로 국 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개교 50주년을 맞 아 예수회 교육 전통에 따라 전인교육을 추구 해온 서강 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한편 21 세기 교육이 추구해야 할 참된 가치를 논의하 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미래를 위한 창조 적인간’을가톨릭과불교의시각에서함께조 명해보는 자리로, 예수회 영성의 세계적 권위 자인하워드그레이(Howard J. Gray) 신부(美 Georgetown University 교수)와인드라망 생 명공동체상임대표도법스님의특별강연이있 었다. 또 미국 플로리다대학(University of Florida)의 루딘스키(Peter L. Rudnytsky) 교수는 디지털 기술시대의 예술작품을 통해 조명해본 창조적 인간상을, 본교 석좌교수인 김형효 한국학 중앙연 구원 명예교수는‘자기존재의 힘을 극대화하는 창조적 인간’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어서 14일에는‘21세기를 선도하는 창조적 서강인’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서강 교육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미국 보스턴대학(Boston College) 레이히(William P. Leahy) 총장과 필리핀 아테네오대학(Ateneo de Manila University) 네브라스(Bienvenido F. Nebres) 총장이 예수회 교육이념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국제학술대회의 대미는‘서강인 포럼’으로 장식하였다. 개교50주년기념‘국제학술대회’개최 서강인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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