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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행사이모저모 6 법학부생, 국제인권토론대회서 우수상수상 송태경, 유양 모교수연구팀 ‘한국반도체학술대회’최우수상 신호처리시스템/바이 오의료시스템연구실 연구 진(이다영 석사과정, 강지 운 석사과정, 윤창한 박사 과정, 이유화 박사과정, 유 양모 교수, 송태경 교수)은 2월 25일 개최된 제 17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초소형 초음파 영상장치 에 적합한 B-모드 신호처 리부의 설계 및 구현/ 초 소형 의료용 초음파 영상 장치를 위한 다채널 수신 빔 집속기 구현”에 관한 논문으로 Design Contest FPGA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 및 상금을 수상하였다. 5월 12일, ‘Freedom of expression on the internet’이란 주제 로 영국대사관과 연세대학교 로스쿨에서 주최한 제2회 국제인권토론 대회‘Talk Human rights’에서 우리학교 박진경(법05), 임정택(법 07), 정원석(법07)으로 구성된 법학부 학생들이 서울대 국제대학원팀 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한 팀 중에서는 본교 학 생팀과 듀크대 등 미국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팀만이 유일하게 학부생 으로만 구성되었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수상 소감에 대해, 학생들은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병선 교 수님, 리디아 강 교수님의 적극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며 말을 아꼈다. “2주라는 짧은 기간 내에, 주장의 근거로 삼을 만한 국제 판례나 기사 등을 탐독하고, EU의 입장과 발언 제한 시간 등을 고려한 발언 내용 준비를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 회를 통해서,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라는 문제를 국제적 차원의 인권 문제에서 능동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국제회의 매너나 진행 룰 등에 관해서 몸소 체험으로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 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박근혜의원, 명예정치학박사학위수여 4월17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교50주년 기념식에서 한나라당 박근 혜 의원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박근혜 의원은 1970년 서강대 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1974년 졸업한 동문 정치인이다. 본교는 박 의원에 대해“신뢰와 원칙을 존중하고 바른 가치로 한국정치의 새 희망을 일구어 온 자랑스런 정치인이며 4선 국회의원으로 괄목할 정치적 업 적을 이루었고, 경선승복으로 경선불복이 만연하던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2년 2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한 국익증진에 기여 하는 등 큰 공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근혜 의원의 정치역정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백봉 신사상 수상, NGO모니터 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4차례 선정, 2009년 대한민국법률대상 입법부문 수상, 2010년 한국매니페스 토실천본부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등 신뢰를 지키면서 민주적 정치발전에 기여한다는 정치철학을 사회 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명예박사학위 수여의 사유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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