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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 나 2 다 3 라 4 5 마 6 7 바 8 <가로열쇠> 1 . 낮은 구릉에 펼쳐진 붉은 황토밭. 양파의 고장. 세발 낙지가 이름나 있으며 ‘품 바’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2 . ○○○북. 3.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이 루며 황해로 흘러드는 강. 길이 803㎞로 한반도에서 가장 길다. ‘물빛이 오리 머 리의 색과 같다’는 데서 강 이름이 유래했다. 조선의 태 조 이성계가 이 강 하류에 있는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조선을 세웠으며 한국전쟁 때 미군이 중공군의 지원을 끊기 위해 폭격한 철교가 아직 남아있다. 4 . ○○버섯.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는 1년생 버섯으로 ‘불로초’라고도 불린다. 구멍쟁이 버섯 과의 버섯으로 동의보감에는 ‘얼굴빛을 좋게 하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5. 전남 장성에 있는 산으로 편백나무 , 삼나무숲이 거대한 성벽처럼 울울창창하다. 춘원 임종국 선 생이 일생을 바쳐 벌거숭이산을 숲으로 가꿨다. 이 숲을 배경으로 영화 <태백산맥> <쌍화점> <내 마음 의 풍 금> 등이 촬영됐다. 6. 고종○○.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각국에 수많은 ‘대왕’이 난립하여 왕보다 권위 있다는 뜻으로 이 칭 호가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1894년 조선이 청나라의 연호를 폐지하고 1897년 대한제국을 수립 하며 이 칭호를 사용했다. 7. 겨울철에 집안 굴뚝이나 울타리 주위를 맴돌며 산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 새. 슬픈 전 설이 있다. 옛날 마음씨 착한 형과 욕심 많은 아우가 한집에 살았다. 아버지가 물려 준 안채에 살던 형 은 시 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먼저 뜨게 된다. 임종 전 바깥채에 사는 아우를 불러 아내와 아이들을 부탁 한다. 아우는 걱정 말라고 하고서도 조카들한텐 일만 시키고 먹을 것도 제대로 주지 않는다. 큰조카가 겨울 날 추위를 이기려고 부뚜막에서 자다가 아예 아궁이로 들어가 잠을 잔다. 깨어보니 불을 지폈는 지 연 기가 매워 구들 밑을 지나 굴뚝으로 기어오르니 더욱 견딜 수가 없었다. 마침내 죽어 ‘이 새’가 되었 단다. 8. “○○○○ 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 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 ” <세로열쇠> 가. 경북 경주에 있는 신라의 연못. 정식 명칭은 임해전지(臨海殿址)다. 조선의 묵객들이 폐허로 남겨 진 임해전지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어 휴식하는 것을 일컬어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 신라 문 무왕 시대 왕궁에 딸린 연못으로 조성된 것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가 열렸 다 한다. 나. 강원도 영월군에서 여름에 열리는 축제. 골짜기를 돌고 도는, 원시림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힘찬 물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반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 강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레포츠대 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다. 경기도 광주군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 문무왕(文武王) 때 당의 공격을 막기 위해 쌓은 성의 옛 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에 축성(築城)됐다. 병자호란 때 인조가 이곳으로 피신해와 45일 만에 항 복한 싸움터로 유명하며 구한말에는 경기도 의병들이 이 성을 거점으로 삼아 항일운동을 펼쳤다. 1907 년 일 본이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폭파를 단행, 산성 안 많은 시설물이 파괴됐다. 라. 전남의 이름난 특산물의 하나로 영광 법성포의 자랑이기도 하다. 유래를 보면 고려 때 난을 일 으킨 이자겸이 법성포로 귀양왔다가 해풍에 말린 조기를 맛보고 그 맛이 일품이어서 ‘조기는 비굴하 지 않 다’는 뜻을 담은 이름을 붙여 임금에게 진상했다고 한다. 마.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 펼쳐져 있는 들녘으로 미군기지 확장 이전문제로 삶의 터전 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대추리 마을 사람들의 아픈 사연을 간직한 곳. 바. 성북동에는 한국미의 품격을 알렸던 미술사학자 최순우의 옛집이 고즈넉하게 있고, 한옥 기와 지붕 이 아름다운 가화동 한옥마을, 아무리 걸어도 걸어도 좋은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케이블카를 타 고 남 산에 올라 바라보는 야경, 한강의 야경…. 이 도시는? 쇼핑몰 ‘양파마을’ 새 단장 이/벤/트 사진공모전 ‘봄봄’ 대상 1백만 원 시상 낱말퀴즈 등 다양한 재미 쇼핑몰 ‘양파마을’이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 에게 다가갑니다. 즐거운 새 출발을 위해 고객 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3월 22일 ~ 4월 22일. 당첨자 발표/ 4월 28일 참고 / ‘양파마을’ 홈페이지 www.onionkorea.com 시상내역/ 사진공모전 ‘봄봄’ 대상 1명 : 1백만 원. 양파속담 만들기 금상 1명 : 양파음료(양파순 200ml) 30병, 고급양파즙, 발효흑양파즙 각 30팩 사진공모전 ‘봄봄’ 우수상 10명 : 양파음료 30병 양파속담 만들기 우수상 10명 : 양파음료 30병 낱말퀴즈 당첨자 추첨 10명 : 양파음료 30병 이벤트 하나, 사진공모전 ‘봄봄’ 화장한 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봄. ‘봄’을 주제로한 풍경, 인물, 여행, 생활 속 사진 등을 자유롭게 양파마을 홈페이지 사진공모전에 올리시고 간단한 사진설명이나 사진 속 이야기 를 덧붙이시면 됩니다. 대상을 비롯한 당선자는 원본파일을 양파마을에 보내주셔야 합니다. 저 작권은 본인 소유이나 양파마을 홍보자료로 사 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둘, 양파속담만들기 미스코리아도 양파가게 할머니 피부는 못 따라 온다.” 재밌지 않나요? 프랑스에는 ‘인생은 눈물을 흘리며 양파 껍질을 까는 것과 같다’라는 양파속담이 있고, 영국에 는 ‘양파를 하루에 한 개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 다’라는 양파속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에는 양파에 관한 속담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직접 양파의 특성을 잘 살려 양파 속담을 만들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자신이 만든 속담이 사람들 사이에 퍼져 국어사전에 오를지도 모를 일! 양파 마을 홈페이지에 참여란이 있습니다. 이벤트 셋, 우리나라 곳곳 알기 낱말풀이 이곳이 어디지? 우리나라 고장 알기, 문화재, 역 사 알기. 즐겁게 낱말풀이도 하고 상품도 받자. 가로열쇠 세로열쇠 정답을 이메일 sunskyland@ paran.com 으로 보내주세요. 보내실 때는 주소 와 전화번호를 꼭 적어주세요. 우리나라 곳곳 알기 낱말풀이 11 쇼핑몰 ‘양파마을’ 새 단장 이벤트 03 전화주문 070-8688-6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