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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풍물실이다. 아츠 피날레 모임에 우리 조는 부채와 함께 우리들이 난타 공연을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실현되었다면 우리가 이곳에 와서 이곳 staff들의 도움을 받아 각종 악기를 두드리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