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page


78page

1931년 '원산 흑색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뒤 베이징(北京) 일대에서 한중 항일연합군 구성에 노력하였다. 1942년 10월 20일 중국 충칭(重慶)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참여했으며, 1943년 5월 10일 충칭에서 무정부연맹을 대표해 ‘재중국자유한인대회’ 주석단에 피선됐다. 1944년 4월 24일 아나키즘 진영을 대표해 국무위원에 피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