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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향 정안 충남 천안군 목천 출생. 한말 응제 진사 급제. 을사보호조약에 항거 옥고를 치르신 후 만주로 망명. 서전의숙 신흥무관학교 등을 설립. 민족 교육과 독립군 양성에 진력. 무오독립선언 신민회 조직 등 항일독립운동에 전 생애를 바치셨다.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으로 초대의정원의장ㆍ국무총리 주석ㆍ한독당 이사장ㆍ국민당 당수 등 허다한 중임을 역임. 72세를 일기로 중국 치장에서 서거. 임시정부 국장으로 모시고 광복 후 유해를 봉환 이곳에 모시다. 건국공로훈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