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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0일 수요일 하나銀 삼성電, 스마트폰 업무제휴 하나은행은 삼성전자와 업 무 제휴를 맺어 스마트폰으 로 개인 및 기업 금융이 가능하도록 콘텐츠와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하나은행은 이 에 따라 스마트폰용 모바일뱅킹을 비롯해 가계부와 재테크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을 삼성전자가 만드는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우선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삼국지의 진정한 스토리를 즐겨라! 국가대전RPG 적벽 대통령 에너지 절약 호소에도 정부기관 오히려 전기 펑펑 정보공개센터 , 작년 하반기 사용량 전년보다 증가 정부기관의 전기 사용량이 하 반기에는 재작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력 수요가 많은 11~12 월에는 대통령의 에너지 절약 동 참 호소에도 전력사용량은 전년 동기보다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 다.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는 정부중앙청사, 문화체육관광 부, 국세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 이들 기관에서 받은 2008~200 9 전기사용량과 요금 자료를 10 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정부중앙청사가 작년 한해 사용한 전력은 재작년 에 비해 31만kWh가량 줄어든 2 천34만여㎾h로, 월평균 169만5 천㎾h를 사용했다. 1년간 전기 료는 11억5천650여만원으로 월 평균 9천630만원을 낸 셈이다. 정부청사는 지난해 상반기 998 만6천여kWh의 전력을 사용해 재작년 동기보다 51만7천여 kWh를 아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1천35만4 천여kWh로 전년 동기보다 20만 9천여kWh를 더 썼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전체 전력 사용량은 다소 줄었으나 하반기 와 연말 소비량은 전년보다 늘었 다. 작년 하반기에는 재작년 하반 기보다 8천여kWh 늘어난 58만 7천여kWh를 썼고, 특히 작년 1 1~12월 두 달간 19만9천kWh 를 소비해 재작년보다 사용량이 5 % 이상 늘었다. 강언주 정보공개센터 간사는 최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기료 인상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 작 정부 기관은 전력 소비를 줄이 자고 말해놓고 모범을 보이지 않 고 있다 고 지적했다. 모닝 에코플러스 연비 최고 기아자동차는 국내 가솔린 및 LPG 차량 중 최고의 연비를 실현하고, 또한 LPI 모델의 동력 성능을 가솔린과 동등하게 높인 모닝 에코플러스 모델을 11일부터 시판한다.사진제공=기아차 서민들 내집마련 하늘의 별따기 MB출범후 3.3㎡당 7.84% 소형 아파트 최고 23% 상승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 년간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 가격이 대형아파트보다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MB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 부터 2010년 2월까지 서울아파 트(재건축 제외)의 3.3㎡당 평균 가격은 1천504만 원에서 1천622 만원으로 7.84% 상승했다. 특히 소형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33~66㎡형 소형 아파트 가격은 3.3㎡당 1천 52만원에서 1천297만원으로 2 3.29%가 올랐고 66~99㎡형도 1 천227만원에서 1천390만원으로 13.25% 상승했다. 반면 대형아파트들은 대부분 가격이 하락했다. 50평형대인 165~198㎡ 아파 트는 같은 기간 2천553만원에서 2천501만원으로 2.04%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또 40평형대인 132~165㎡ 아 파트는 0.47%(1886만 원→187 7만 원)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 도봉 구, 노원구 등 강북권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권태욱 기자 IT 정보통신 올해 경제 이끈다 직장인 76% 꼽아 트렌드 1위 스마트북 애플 iPad 올 한해 우리 경제를 이끌 분 야로 IT 정보통신 이 손꼽혔 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1천351명 대상으로 2010년 기대되는 경제 분야 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복수응답), 전체 응답자 중 76.2%가 IT 정보통신 이 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제약 바이오 환경(28.4%) ▲전기 전자(2 1.5%) ▲기계 철강 자동차 (17.0%) ▲금융(15.2%) ▲ 조선 중공업(13.6%) ▲서비 스(12.8%) ▲식음료 외식 유통(12.1%) ▲건설(10.1 %) 석유 화학(6.4%) ▲제조 업(2.8%) ▲기타(1.2%) 등 으로 나타났다. 올해 우리 경제를 주도할 IT 정보통신 분야 트렌드로 는 스마트북 (무선인터넷 등) 이 51.8%로 가장 높게 나 타났으며, 뒤를 이어 ▲대형 3 D TV(45.1%) ▲태블릿 PC(33.7%) ▲영상통화 안 드로이드폰(29.9%) ▲LCD 터치스크린(29.5%) ▲e북+ 넷북(29.1%) ▲아이팟터치 용 GPS(26.9%) ▲전자종이 (22.6%) ▲차량탑재 LCD (16.7%) ▲홀로그래픽 레이 저 프로젝터(15.2%) 등으로 조사됐다. 김재범기자 kim@clubcity.kr ▶금감원 은행, 외화대출 자제하라 ▶상의 주택시장 버블 가 능성 높지 않다 ▶삼성電 가전 4개 품목, 발틱서 3년 연속 1위 ▶GS샵, 저소득 학생 1천명에 교복 지원 ▶HP KT 와이브로 가입하면 넷북 공짜 ▶카타르항공, 인천~도하 직항기념 이벤트 이병철식 경영 신유교주의 기반 독창적 모델 탄생 100주년 심포지엄 삼성그룹을 창업한 고(故) 이 병철 회장의 경영방식은 동아시 아 경제성장의 정신적 밑바탕인 신(新)유교주의에 선진 각국의 경영방식을 종합한 독창적인 경 영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프랑스 소르본대의 도미닉 바 흐조 교수와 이 대학 극동연구 센터의 랑리 박 바흐조 연구원 은 10일 전국경제인연협회(전 경련)와 삼성경제연구소 주최 로 호텔신라에서 열린 이병철 탄생 100주년 심포지엄 에서 공 동 주제발표를 통해 그의 경영 방식을 이렇게 진단했다. 이들은 호암은 한국의 신유 교주의와 일본식 경영시스템, 독일식 생산방식, 그리고 미국 의 관리방식을 종합해 독창적 모델을 창조했다 고 평가했다. 가계 교육비 年 40조 가구당 240만원 LG휘센 로봇이름 휘니 LG전자의 에어컨 브랜 드 휘센의 로 봇 이름이 휘니 로 결정 됐다. 10일 LG 전자에 따르 면 최근 진행한 로봇이름 짓기 공 모전에서 4만1천537명 가운데 1 천408명이 응모한 휘니 가 뽑힌 것. 휘니는 휘센의 첫 글자와 지 니어스(Genius) 의 합성어로, 사람의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알 고 충족해주는 스마트하고 똑똑 한 사람을 사랑한 에어컨 을 뜻 한다.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가계의 교육비 지출액이 연간규모로 40 조원을 넘었다. 10일 한국은행의 국민소득 통 계에 따르면 2008년 4분기~작년 3분기 1년간 가계의 교육비 지출 액은 명목기준 40조5천248억원 으로 1년전 같은 기간의 39조1천 557억원 보다 3.5% 늘었다. 연도별 같은 기간의 기준으로 명목 교육비 지출액이 4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 도별로 보면 2005년 30조854억 원, 2006년 32조9천175억원, 20 07년 35조9천493억원 등이었다. 이에 따라 금융위기가 진행됐던 2008년 4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 지 1년간 교육비지출액은 가구당 240만원으로 전년의 235만원보 다 늘었다. 작년의 이 금액은 200 0년의 119만원에 비해서는 두배 로 불어난 것이다. 주류 및 담배지출액은 2008년 4분기~작년 3분기에 13조9천78 억원으로 1년전의13조9천787억 원보다 0.5% 줄었다. 1월 정기예금 15조 증가 지난달 은행들이 수신 확보를 위한 정기예금 특판에 나서면서 정기예금이 사상 최대폭으로 늘 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월 중 금융시장 동향 에 따르면 은행 수신은 지난달 말 현재 1천23조2 천억원으로 전월말보다 15조7천 억원 늘어났다. 작년 12월 8조3 천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것으로, 증가 폭은 작년 9월 이후 최고치이다. 은행 수신 증가는 정기예금이 예대율 인하와 만기도래예금 재 유치 등을 위한 고금리 특판의 영 향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23조1 천억원 급증했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 노조 인력 구조조정안 철회해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신규 자금 지원을 위해 채권단이 요구 한 노조동의서 제출을 거부하고 인력 구조조정을 수용할 수 없다 고 밝혔다. 노조는 10일 오전 광주 금호타 이어 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단이 요구하는 노조동의서 가 노동 삼권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현 단계에서는 서명하 기 어렵다 고 밝혔다. 노조는 기업개선작업(워크아 웃) 자구안을 만들려고 노사가 임 금 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측은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며 사 측이 구조조정안을 철회하지 않 으면 노조도 동의서를 쓸 수가 없 다 고 말했다.